아파트투유, 신마곡 벽산 블루밍 1순위 청약 시작

[KJtimes=김승훈 기자]20일 아파트투유에서 서울 신마곡벽산블루밍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555-3번지 외 28개 필지에 들어서는 '신마곡 벽산 블루밍 메트로'는 서울 중심부와 바로 통하는 5호선 개화산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신마곡 벽산 블루밍 메트로'는 지하 3~지상 최고 166개 동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및 근린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9~84298세대 중 83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팬트리, 워크인창고, 드레스룸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투유를 통한 청약 신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30분까지이며 청약 조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