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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아이콘'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가 101'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다.

 

워너원, 아이유,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는 멕시카나는 금번 신규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선정했다.

 

최근 치토스 치킨과 오징어짬뽕치킨 등 기발하고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로 고객 인지도가 확대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모델을 고려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콘은 대중적인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로 일명 '초통령'으로 회자되고 있어, 치킨 구매의 주 고객층인 10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델 계약 체결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대세 아이돌 가수인 아이콘이 고객 분들에게 멕시카나의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진행될 예정인 아이콘과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101일 신규 미니앨범 컴백과 동시에 멕시카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메뉴와 고객 프로모션 등을 알릴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