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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JTBC ‘뷰티 인사이드’ 제작지원 나서

[KJtimes=김봄내 기자]제이에스티나가 10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제작지원에 나섰다.

 

오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그간 인기 있는 드라마에 스토리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많은 화제를 이어온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주얼리뿐만 아니라 최근 런칭한 선글라스까지 선보이며, 주인공 서현진의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주인공 서현진은 그간 드라마 속 선보인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을 벗어나 극 중 탑 여배우 역할에 걸맞는 화려하지만 우아함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또 한번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