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라인프렌즈-뱅앤올룹슨, ‘브라운’ 디자인 적용 프리미엄 스피커 글로벌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글로벌 오디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에 적용한 ‘Bang & Olufsen X LINE FRIENDS Beoplay P2 BROWN Limited Edition(이하 Beoplay P2 브라운)’104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음향 부문의 최신 혁신을 이끌고 있는 뱅앤올룹슨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선보여온 라인프렌즈의 첫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Beoplay P2 브라운은 뱅앤올룹슨 역사상 최초의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뱅앤올룹슨 스피커의 특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세계 밀레니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 전면에 적용함으로써 ‘Beoplay P2’ 제품 사상 최초의 브라운캐릭터 고유의 색상을 구현한 제품으로 탄생했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게 하는 주요 포인트이다.

 

공개된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력한 휴대성을 갖춘 개인 맞춤형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브라운캐릭터의 컬러와 아노다이징(anodizing) 공법으로 가공된 펄 블라스트 알루미늄 그릴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스피커 하단에는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는 폴리머 소재가 적용됐다. ‘브라운캐릭터 얼굴 피규어로 장식된 가죽 스트랩은 높은 휴대성을 선사하며 제품 색상과 동일한 컬러로 커스터마이징된 가죽 파우치와 악세서리는 이번 ‘Beoplay P2 브라운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Bang& Olufsen Signature Sound)를 탑재한 본 에디션은 그 크기에 비해 매우 우수한 수준의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방진 및 방수 기능을 통한 높은 내구성과 작고 가벼우면서도 최대 10시간에 달하는 긴 재생 시간으로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다.

 

‘Beoplay P2 브라운은 브랜드 철학, 기술 및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프리미엄급 품질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의 장점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외부 활동 중에도 늘 새로운 영감을 추구하는 뮤지션과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는 그 간 라인프렌즈와 브랜드 철학을 같이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노력해왔다, “뱅앤올룹슨의 역사상 최초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라인프렌즈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이번 ‘Beoplay P2 브라운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이 최상의 사운드 퀄리티와 디자인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