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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X배달의민족, 청량매력 '민트초코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배달앱 배달의민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메뉴 민트초코설빙을 출시한다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빙수와 배달의민족이 만나 탄생한 민트초코설빙은 마니아층이 뚜렷한 민트초코를 넣어 민트 덕후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를 증명하듯 설빙 공식 SNS에 출시 소식이 알려지며 2만 여건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민트초코설빙은 시원하고 상쾌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초코 슬라이스, 오레오 쿠키, 브라우니 큐브 일명 초콜릿 3단 콤보가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청량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덕에 마지막 한 입까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를 위해 설빙이 특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직접 개발해 기대를 높인다.

 

이목이 집중되는 점은 이번 민트초코설빙출시를 위해 한국식 디저트와 배달서비스 각 분야 1위 브랜드들이 서로 의기투합했다는 것이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전 메뉴 배달 및 포장 시 배달의민족 프로모션 포장 용기에 제공해 특별함을 높였다. 설빙은 이번 협업으로 매장은 물론, ‘배달로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설빙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설빙을 주문한 고객에게 랜덤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103일부터 7일까지(5일간) 배달의민족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1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민트초코설빙과 인증샷과 함께 올리면 추첨 후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민트 덕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보답해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으로 탄생하게 된 메뉴라며, “배달 주문 한정 이벤트도 대폭 실시할 예정이니 매장과 배달을 통해 맛있는 설빙의 신메뉴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