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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 '로코남신' 양세종과의 팬사인회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지난2일 브랜드 뮤즈 양세종과 함께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 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대세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양세종은 드라마 종영 후 첫 행사로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행사를 선택했다. 리더스의 전속 모델인 양세종은 양세종 일주일 앰플로 불리는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이 출시 2달 만에 36만 병을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와 모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단독 진행되는 이번 양세종 팬사인회는 리더스의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청했다. 지난 816일부터 한달 간 운영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에서 5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리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인증을 한 고객, 그리고 리더스 온라인 채널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팬사인회에 앞서 리더스의 디자인 공모전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 디자인 (영상 또는 캐릭터)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되었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양세종은 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으로 피부 고민 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집중 보습 솔루션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양세종 일주일 앰플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