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진 의원은 오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박 의원실은 유치원 비리에 대한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적발한 유치원 비리 사례를 소개하고, 비리 근절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일부 언론에는 한 유치원 관계자가 “국회 토론회장을 점거해 원천봉쇄하고 무산시키겠다”는 등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만약 토론이 예정된 현장에서 완력 등의 실력행사로 일정을 방해할 경우 국회 방호과에서 적법한 대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도 이에 대비해 국회 방호과에 행사의 원활환 진행을 요청해놓았으며, 행사진행을 방해할 경우 특단의 조치도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하는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는 사실상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