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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날, 엄마 되는 기쁜 두배 만드는 출산 선물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0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각 지역단체 및 유아동 업계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의 날을 맞아 미리 탄생할 아이를 위한 출산 용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디자인, 가격,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속 있는 출산 용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까다로운 임산부와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출산 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유아동 대표기업인 아가방앤컴퍼니에서 제안한다.

 

임산부도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는 미국에서 온 세계 최대의 패션 임부복 브랜드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직접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존 임부복의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임부복을 선보인다. 임산부의 날 선물로 추천하는 셔츠카라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산 후에도 평상복으로 활용해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매의 롤업과 벨트를 통해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임부복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넥스트맘 역삼점, 아가방 갤러리 마리오아울렛점, 데스티네이션마터니티 온라인몰을 통해 임산부의 날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욕 후 뽀송뽀송한 토끼로 변신

 

신생아에게 필요한 타올싸보를 추천한다. 타올싸보는 물기를 흡수시켜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를 뽀송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보온을 위한 겉싸개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출산 선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뜨와의 루이스타올싸보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무연사 소재를 사용했으며, 토끼 얼굴 모양의 포인트가 후드 형식으로 디자인돼있다. 넉넉한 사이즈로 겉싸개 활용이 가능하며 귀여운 디자인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제품은 전국의 에뜨와 백화점 매장 및 아가방앤컴퍼니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감각발달 애착인형

 

감각발달 애착인형은 최근 출산 선물 및 육아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다. 독일 인형 브랜드 니키의 동키동키 애착인형은 당나귀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치발기, 소리 나는 구슬 등이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귀여운 디자인으로 출산선물 아이템으로 탁월하다. 동키동키 애착인형 외에도 동키동키 걸음마인형, 버니버니 걸음마인형, 동키베어 딸랑이인형, 부르르 유모차인형이 함께 출시돼 있어 아이의 연령과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니키 제품은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두려운 신생아 목욕, 미니노어 신생아 목욕용품 3종으로 해결

 

신생아는 온도와 습도를 통해 외부 환경에 적응한다. 그만큼 목욕 시간이 중요한데, 덴마크 출산용품 브랜드 미니노어에서는 임산부의날 선물로 준비하면 좋을 목욕용품 3(욕조, 헤어브러쉬 세트, 디지털탕온계)을 제안한다. 욕조는 북유럽 느낌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신생아 체형을 고려한 등받이와 다리가드로 안전성을 높였다. 헤어브러쉬는 가공된 천연모로 부드럽게 만들어져 연약한 아기 두피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아이에게 빗질과 동시에 두피 마사지를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디지털탕온계는 아기 목욕에 알맞은 물 온도를 측정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물놀이 장난감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미니노어의 목욕용품은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