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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세계적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의 대회 우승 음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지난해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우승자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협업해 만든 데일 라떼(Dale Latte)’9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일 라떼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와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가 협업해 올해 출시했던 니트로커피(4), 스틱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7)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데일 해리스가 WBC 대회 우승시 제조했던 음료다.

 

 

데일 라떼는 우롱차 베이스에 이디야커피의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한 음료로 동양의 차(Tea) 맛에 에스프레소의 향을 더한 이색적인 메뉴다. 안정적인 밸런스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오렌지 토핑을 가미해 상큼한 향의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데일 라떼가 새로운 커피 메뉴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데일 해리스만의 특별한 제조 기술을 가맹점에 보급하기 쉽게 적용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으며 30만 잔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4,2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대회 우승자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데일 해리스와 함께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항상 새로운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 해리스가 우승한 WBC (World Barista Championship)60개국에서 3,000명가량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리스타 대회로 작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디야커피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