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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예비맘 눈길 사로 잡는 센스 있는 선물은?"

[KJtimes=김봄내 기자]1010일은 임산부의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이 더해져 탄생했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예비 엄마는 곧 태어날 아기를 만난다는 기쁨에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냄과 동시에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두려움이나 우울감이 생기기도 한다. 예비 부모가 된다는 건 한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이 필요하다. 임산부가 주인공이 되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를 위한 센스 있는 육아 선물을 준비해보자.

 

아기를 만나는 날이 다가올수록 엄마의 준비 리스트도 늘어나게 된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아기 목욕 용품. 바디 워시부터 로션, 오일, 배스로브 등 목욕에 필요한 풀세트는 산모에게 가장 센스 있는 선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비스파가 유럽의 육아방식 중 하나로 입소문이 나면서 스파 제품이 임산부를 위한 선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베이비스파는 단순히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아닌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아기 몸의 순환을 돕고 심신에 안정을 도모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숙면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여 아기의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는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스킨케어 3종과 함께 베이비 배스 로브, 베이비 배스 스폰지 등 스파 풀 세트로 구성되어 베이비스파 리추얼을 완성한다. 특히 베이비스파 제품은 아기 몸에 직접 닫는 만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게 되는데, 리틀마마의 전 제품은 세계적인 청정 스파 명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가 담겨 있으며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되어 있어 출산 후 아기의 건강이 우려되어 무향의 제품만 사용해온 엄마도 안전하고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 리틀마마의 유기농 스파 오일을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롤링감과 아로마향으로 마사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리틀마마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베이비 타임캡슐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중인 예비 엄마 혹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를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인에게 태교 일기 작성이 가능한 리틀마마의 감성이 물씬 담긴 베이비 타임캡슐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임신을 하면 임산부의 몸은 가장 큰 변화를 맞는다. 변하는 몸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도 종종 있는 만큼 임산부의 날에 오직 예비 엄마를 위한 선물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비오템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비오베르제뛰르’(BIOVERGETURE)는 일명 예비맘 필수크림으로 불리며 2012~20176년 연속 백화점 판매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다. 또한 최근 약 8주간 튼살완화 기능성 여부에 대해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붉은 튼살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나 주목 받고 있다. 실리시움 유도체가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결을 유지하도록 돕고, 쉐어버터와 대두오일 성분이 보습력과 유연성을 높여준다.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산모라면 신생아를 위한 선물도 고려해볼 수 있다. 곧 태어날 아기의 올바른 수면 습관을 위한 신생아 침대. 엘라바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아 침대 ‘M포지션 아기침대는 영유아가 엄마의 배 속에 있었을 때와 같은 M자 자세를 구현하는 M서포트 기능으로 영유아의 고관절 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부의 통풍성이 뛰어난 매쉬 스와들은 아이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수면 중 발생 가능한 영아 급사증후군과 모로 반사를 방지한다. 내부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