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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손석구 화보 촬영 현장, 옴므파탈X여심저격

[KJtimes=김봄내 기자]KBS2 월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통해 마성의 남자 이장현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손석구가 패션계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드라마 '센스 8'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tvN '마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최고의 이혼의 주연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티아이포맨의 모델로 발탁,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미술과 영화를 전공한 손석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티아이포맨의 18FW 캠페인은 꿈을 만난 손석구가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30대 중반인 배우 손석구의 일과 꿈, 여가 시간에는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데일리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

    

먼저 공개된 캠페인 속 손석구는 트렌디한 무드가 느껴지는 빅체크 코트와 올 블랙의 시크한 셋업룩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고, 카멜과 네이비 컬러의 세미오버 코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다.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완벽한 핏으로 티아이포맨의 2018 가을/겨울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손석구의 다양한 광고컷과 인터뷰 영상은 티아이포맨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지엔코스타일과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