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남프랑스 가정식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는 남프랑스 가정식 ‘Tasty journey to Provenc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꽃게, 대하, 전어, 전복, 제철 과일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했다. 주 메뉴는 부야베스, 라따뚜이 등 스튜 위주의 가정식이다. 건강한 식재에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를 사용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최대한 살린 누벨퀴진의 트렌드를 살린 프로방스 지역의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에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요리로 프랑스 최고의 음식 평론가를 감동시킨 라따뚜이는 신선한 지중해 야채와 허브를 올리브오일에 볶아 만든 건강 요리다.

 

세계 3대 수프로 유명한 부야베스는 해산물의 시원함과 따뜻한 토마토 국물의 개운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캐슬테라스 조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프랑스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고객들이 프랑스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남프랑스의 현지 가정식을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