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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정해인 롱패딩 출시 기념 전속모델 정해인 팬데이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정해인 롱패딩 포디엄출시를 기념하여 정해인 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까지 전국 K2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정해인 브로마이드와 K2 제품 15% 할인쿠폰, 팬데이 응모권이 제공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에게 팬데이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K2 정해인 팬데이 이벤트는 오는 27()에 간단한 포토세션을 시작으로 팬사인회부터 근황 인터뷰, 럭키드로우를 통한 K2 제품 증정 및 정해인과 셀카 타임 등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팬데이 참가 응모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동안이며, K2공식몰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창에 응모권에 적힌 응모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10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정해인 패딩으로 출시된 포디엄 롱다운은 지난해 완판 다운인 포디엄을 업그레이드한 포디엄 TUBE와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한층 더 길어진 포디엄2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100%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따뜻하며, 옆트임이 되어 있어 긴 기장에도 활동성이 뛰어나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포디엄 TUBE359천원, 포디엄2399천원.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팬데이 이벤트는 정해인 롱패딩 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마련하게 됐다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