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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삼육서울병원과 함께 건강 U턴 프로젝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녹즙이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확대한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삼육서울병원과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풀무원녹즙의 <속편한 하루를 위한 건강 U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위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위를 보호해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U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풀무원녹즙과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1130일까지 외래환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풀무원녹즙의 베스트셀러 제품 위러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모션은 삼육서울병원 내 비치된 캠페인 포스터 및 안내 책자에 표시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한 후, 배송 정보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의 위러브는 열에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U가 원료의 영양 손실 없이 1,600ug 이상 함유된 풀무원녹즙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국내산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생즙을 55%까지 함유했으며, 신선한 6가지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채소 발효즙이다. 하루 평균 약 25000명이 찾는 위러브는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풀무원녹즙의 손민정 제품 매니저(PM)이번 삼육서울병원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가 위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채소 섭취를 통해 건강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 마케팅은 <속편한 하루를 위한 건강 U턴 프로젝트>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풀무원녹즙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