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설빙, 가을 담은 감성 디저트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찬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가을 디저트 3(인절미단팥죽, 시리얼토스트, 열매 한잔 시리즈 - 제주한라봉차, 제주청귤차)’을 오는 18일 공식 출시한다.

 

 

설빙은 따끈따끈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메뉴를 통해 올 가을 손님 공략에 나선다. 또한 한국 전통 디저트 라인업을 확충해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먼저 인절미 단팥죽은 우리 전통 방식으로 삶아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팥죽에 쫀득한 설빙 특제 인절미 떡을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다. 영양소가 풍부한 팥이 들어간 건강한 디저트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시리얼 토스트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낸 토스트에 시리얼을 듬뿍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으며, 달달한 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열매 한잔 시리즈제주한라봉차제주청귤차로 구성된 따뜻한 티 메뉴로, 제주산 한라봉과 청귤로 과일청을 만들어 더욱 깊고 싱그러운 향을 담아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먹거리를 찾는 고객님들을 위해 몸 속까지 데워줄 수 있는 가을 디저트 메뉴를 준비했다라며,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설빙의 한국식 디저트와 함께 포근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