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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뮤즈 아이유와 함께 ‘뉴워커스 다운’ 캠페인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뮤즈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의 뉴워커스 다운(New Workers Down)’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8FW 시즌을 맞아 선보인 뉴워커스 다운 캠페인은 한 가지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워커스(Workers)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는 뉴워커스를 응원하고자 한다. 첫 번째 스토리로 가수 로꼬, 우원재와 함께 한 화보와 뮤직비디오, 콜라보 음원 등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브랜드 뮤즈 아이유를 선정, 뉴워커스 다운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이유는 가수, 배우, 작사가,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신곡 삐삐’(BBIBBI)를 통해서 얼터너티브 R&B에 새롭게 도전, 그 간의 아이유에게서 발견하기 힘들었던 힙한감성까지 보여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능을 표출하며 살아가는 아이유의 5가지 아이덴티티 키워드를 통해 그녀의 뉴워커스로서의 생각과 영감에 대해 소개한다. #가수 #배우 #작사가 #프로듀서 #이지은 등 5가지 키워드에 대한 인터뷰와 화보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화보는 올 블랙 배경을 활용하여 아이유와 다운재킷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을 스타일링한 차별화된 비주얼로 기존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유 패딩으로 인기몰이 중인 뉴워커스 다운은 올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로, 입체 패턴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디테일을 제거하여 편안함을 강조했다. 크고 작은 포켓 사이즈로 수납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스몰 포켓은 추운 날씨에 필요한 립밤이나 틴트 보관에 용이하다.

 

한편 뉴발란스는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112일 뉴발란스 홍대점에서 아이유의 팬사인회를 연다. 뉴워커스 다운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인회 참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