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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신메뉴 ‘해물육교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이 신메뉴 해물()교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는 고기와 해물의 맛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로,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나 탕수육 등과 같이 요리 메뉴를 곁들여 먹는 소비 패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홍콩반점0410의 기존 군만두가 덤으로 주는 어설픈 군만두가 아닌 돼지고기와 갖은 야채를 직접 다져서 만든 정통 군만두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던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해물육교자또한 돼지고기해물’, ‘야채등으로 속을 꽉 채운 교자만두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큰 사이즈로 선보여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맥주나 만만춘 등의 주류와 함께 가볍게 먹기에도 제격이다.

 

 

해물육교자는 전국 홍콩반점0410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접시(8)’55백 원이며 반 접시(4)’3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