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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무결점미모’ 돋보이는 가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유정이 화보에서 무결점 미모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를 뽐내 화제다.

 

김유정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통해 기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고혹적이고 우아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활용한 여성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는데, 자연스러운 포즈와 도도한 표정으로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따스한 가을 햇살이 느껴지는 배경 속에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는 컷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완전무결한 미모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화보 속 김유정의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지향하는 가방 브랜드 러브캣(LOVCAT)’18FW 컬렉션 신제품 라인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러브캣 특유의 럭셔리한 무드가 합쳐져 올 가을 로맨틱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한편, 김유정은 웹툰 원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여주인공 길오솔역을 맡아 11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