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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구마모토 ‘편도총액 41,400원’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18)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편도 총액 41,400, 왕복 총액 54,800)만 내면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Forever(영원) 특가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Forever(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1,400, 왕복 총액 54,800)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판매기간은 1018일 오전 10시부터 1025일까지, 탑승기간은 111일부터 1218일까지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특히,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며,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배경으로 골프와 온천,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 각종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소와 연중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아마쿠사’, 그리고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등 웅대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다.


또한, 구마모토현은 구마모토의 공식 홍보 캐릭터 구마몬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귀여운 곰 캐릭터가 다양한 디자인 상품에 적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어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SNS 이모티콘 등으로 배포되며 젊은 층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