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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인절미에 빠지다(FallingIN Jeolmi)'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달콤한 인절미에 빠지다(Fallingin jeolmi)’ 신메뉴 5종을 18일 출시한다고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쫄깃한인절미와 고소한 인절미 크림, 겨울 대표 디저트인 호떡 등을 활용한 음료 2종과 디저트 메뉴 3종으로 구성됐다.커피부터 곡물 라떼, 베이커리 메뉴에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것은 물론,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음료는 인절미크림 라떼인절미크림오곡라떼를 선보인다. 인절미크림 라떼는 커피에 고소한 두유와부드러운 인절미크림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며, 여기에 바삭한 인절미 크럼이 올려져 씹는 식감까지살렸다. 인절미크림 오곡라떼 역시 고소한 두유와 인절미크림, 바삭한인절미 크럼의 조화가 특징이다. 음료 메뉴는 모두 핫과 아이스 2종으로, 가격은 핫,아이스 모두 (R)5,400, (L) 6,100원으로 동일하다.

 

디저트 메뉴로는인절미 브레드호오떡’, ‘인절미 크럼 젤라또를 만날 수 있다. 인절미 브레드는 기존 인기 디저트 메뉴인 허니 브레드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콩고물을 새롭게 더했으며, 그 위에 휘핑크림을올려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기게 했다. 가격은 6,000. 호오떡 메뉴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겨울 대표 디저트 호떡을 다양한 견과류와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바닐라 젤라또아이스크림을 곁들여 고급 디저트로 변신시켰다. 가격은 7,000. 인절미 크럼 젤라또는 바닐라 젤라또에 고소한 인절미와 바삭한 인절미 크럼을 더해 쫀득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린특색 있는 식감의 디저트 메뉴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본격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출시했다, “우리나라의 대표 영양간식 인절미와 겨울이면 생각나는 호떡 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활용한 메뉴로 이번 겨울은고소하고 쫄깃, 바삭하기까지 한 카페베네 신메뉴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