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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도시어부!" 아웃도어 레저 스타일링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채널A 낚시 예능 도시어부의 인기가 뜨겁다. 캠핑부터 낚시, 등산, 서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이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로 다뤄지며 워라밸직장인을 포함한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덩달아 패션 스타일링에 관한 관심이 높은데, 실제로 도시어부 속 가수 마이크로닷의 의류, 시계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야외활동에 제격이면서도 일상 속에서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애슬레저룩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야외 레저 활동에 적합한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한다.

 

 

# “다시 맞은 전성기숏패딩빵빵한 볼륨감과 짧은 기장으로 보온성과 활동성 UP!

 

 

8090세대에 인기를 끌었던 숏패딩이 복고 열풍을 타고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짧은 기장과 벌키한 볼륨감이 특징인 숏패딩은 롱패딩 대비 활동성이 좋아 추운 겨울 활동적인 레저를 즐기기에 알맞다. 패딩 안에 카디건이나 집업 재킷, 후리스 등을 중간이너로 활용하면 야외활동 시 보온성을 챙길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의 트레이닝 팬츠로 마무리하여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완성해볼 것.

 

 

# 기능성 시계와 어글리슈즈, 볼캡이면 야외 레저활동 준비 완료

 

 

역동적인 레저 활동에는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 등의 기능을 갖춘 스포츠 시계를 선택하면 좋다. 루미녹스 시계는 견고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으로 캠핑, 서핑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모자는 커브형의 볼캡을 선택하여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신발은 두툼한 아웃솔과 곡선 디테일이 특징인 어글리슈즈를 매치하여 스타일지수를 높여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