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틀리에 코롱' 뮤즈 임수향, 차은우 초청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아틀리에 감성의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코롱(atelier cologne)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 스트리트에 위치한 아틀리에 코롱 부티크 매장에서 배우 임수향, 차은우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인공이자 아틀리에 코롱의 뮤즈가 된 두 배우 임수향, 차은우는 이날 아틀리에 코롱만의 특별한 퍼퓸 컨설테이션, 인그레이빙 등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하나뿐인 커플 향수를 완성했다. 또한 브랜드 체험에 앞서 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커플 셀카를 재연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에 모인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임수향, 차은우는 인터뷰를 통해 아틀리에 코롱 향수를 실제로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인생템이라 밝히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날 임수향이 선택한 향수는 프레쉬하고 풍부한 자몽향이 세련된 시트러스 노트의 포멜로 파라디로 아틀리에 코롱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차은우는 상쾌한 귤향과 우디한 잔향이 어우러진 세련된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레망틴 캘리포니아를 선택했다.

 

한편, 아틀리에 코롱은 공방을 뜻하는 아틀리에 ATELIER’에서 영감을 받아 코롱 압솔뤼를 만들어낸 프렌치 니치퍼퓸 브랜드이다.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와시트러스 노트가 조합된 코롱 압솔뤼는 15-20%의 높은 원액 함유량을 지닌 퓨어퍼퓸으로, 상쾌한 첫 향과 퍼퓸처럼 깊고 풍부한 지속력을 지닌 새로운 개념의니치 향수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