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연말 파티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송년회 및 망년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연회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라이빗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말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파티 패키지는 오는 1115일부터 12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말 파티 패키지는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패키지 A는 호텔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뷔페 메뉴 50, 무제한 생맥주 제공, 소주 20, 탄산음료 50, 전문 MC 또는 라이브 버스킹 공연 중 택1이 포함된다. 패키지 B는 뷔페 메뉴 50, 무제한 와인 제공, 전문 MC 또는 라이브 버스킹 공연 중 택1이 포함된다.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패키지 C는 양식 코스 메뉴 30, 와인 5, 맥주 10, 치즈, 마른 안주 등의 스낵이 포함된다.

 

오는 1117일까지 연말 파티 패키지를 사전 예약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말 얼리버드 프로모션에는 탄산음료 무료 제공, 11만원 추가 시 생맥주 또는 와인 무제한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