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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페스티브 이벤트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를 앞두고 소중한 지인들과 각종 모임 및 다양한 연말 행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페스티브 이벤트패키지를 20181112일부터 20181231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브 이벤트패키지는 모임의 성격과 규모,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탈리안, 브리티시, 프렌치 크리스마스 테마 등 3가지의 다채로운 페스티브 테마 코스 메뉴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다양한 주류를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2가지의 음료 패키지 중 페스티브 음료 패키지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국내산 맥주를, 파크 하얏트 음료 패키지는 스파클링 와인까지 포함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페스티브 음료 패키지는 125천 원, 파크 하얏트 음료 패키지는 13만 원이다(모두 세금 포함).

 

 

한편, 우아하고 품격 있는 살롱,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선사하는 대규모 연회장 볼룸과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의 드로잉룸 등의 다양한 이벤트 룸은 파티 분위기로 연출되며, 이벤트 전담팀과 상담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지나가는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본 패키지의 페스티브 테마 코스 메뉴 4코스는 18만 원, 5코스는 110만 원이며(모두 세금 포함), 12인 이상 시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