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11월 9일 스페인의 미쉐린 1스타 셰프인 마카레나 드 카스트로를 초청해 34층 테이블34 레스토랑에서 솔로디너를 진행한다.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마요르카 섬 최초의 미쉐린 여성 셰프로, 그녀가 운영 중인 쟈뎅 레스토랑은 2012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스페인 내 추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랩솔가이드에서 2 Soles을 받기도 했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인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가장 큰 섬이자 지중해 서부에 위치한 유명 휴양지인 마요르카 출신으로, 마요르카 지역의 전통 식재료 및 조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켜 독자적인 지중해식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11월 1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는 마카레나 셰프를 포함해, 호주의 자연주의 셰프 댄 헌터, 노르딕 퀴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파울 안드리아스 지스카 등이 함께하는 그랑 갈라 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그랑 갈라 디너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8 서울 고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