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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가성비 런치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는 바쁜 직장인 또는 여성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알라메종 푸드 익스체인지 인 스타일에서 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렌치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은 프렌치 스타일의 런치 3코스를 35,000(세금 포함)에 선보인다. 신선한 모듬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로 바질페스토 파스타, 매콤한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토마토소스, 왕새우 구이와 감자, 샤프론 리조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은 기호에 따라 미숫가루, 바질, 홍시, 자몽 맛을 즐길 수 있어 식사 후 깔끔하게 입가심 하기에 좋다. 본 프로모션은 오후 12시부터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알라메종의 런치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들은 독일산 스파클링 와인인 베를린 트로켄 젝트(NV Berlin Trocken Sekt)를 한잔 당 15,000원에 제공되거나, 커피 혹은 티를 주문시 50% 할인을 해주는 추가 혜택도 있다.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푸드 익스체인지인 스타일에서의 레이디스 데이(Lady’s Day)’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푸드 익스체인지인 스타일은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일 점심 한정 3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데이 다이닝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의 푸드 마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고객에게 적합하다. 캐주얼 올데이 다이닝 뷔페 인 스타일역시 아시아 및 한식을 기본으로 한 40여 종의 음식이 제공돼 가성비면에서 만족감이 높다.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혼밥과 먹방, 가성비와 소확행 등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함께, 식문화로서 미식과 친교를 위한 런치 모임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 했다서울드래곤시티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식과 품격을 모두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