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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코앞,뇌 피로 회복집중력 향상에 도움 주는 간편 식품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이 채 안 남았다. 수험생들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이 시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오히려 더 예민해져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적당히 긴장을 풀어주고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줄 똘똘한 한 끼 식사가 중요하다.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1115일 시험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먹거리를 제안한다. 가볍지만 든든하고, 먹는 재미도 있어 수험생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들이다.

 

 

 

뇌 피로 회복을 위한 하림의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 '자연실록 IFF 가슴살'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력 만큼이나 체중에도 민감한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더욱이 소화가 잘 되고 뇌 피로 회복을 돕는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두뇌활동이 왕성한 수험생들을 위한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저지방·고단백 제품이라 운동 부족으로 체중에 민감해진 수험생들도 칼로리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 호밀빵 사이에 파프리카,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넣으면 맛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가 된다.

 

 

하림 자연실록 IFF 가슴살(800g)’은 엄선한 국내산 닭을 도계 즉시 개별 급속 냉동한 제품이라 신선하고, 대용량임에도 필요할 때마다 분할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닭가슴살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다음 바로 먹어도 되고,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등을 곁들여 기호에 맞게 드레싱 소스를 뿌리면 영양이 풍부하고 상큼한 샐러드가 완성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의 신선하고 맛있는 닭가슴살이 수험생들의 막바지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추위와 긴장 녹여줄 폰타나의 '컵 수프'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높은 긴장감과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평소보다 더 추위를 타기 쉽다. 이럴 때 빈속으로 다니는 것보다는 간단한 수프 한 컵으로 추위와 긴장을 함께 녹이면 좋을 듯하다.

 

 

폰타나의 컵수프는 컵 안에 수프와 스푼이 함께 들어있고 수프 봉지의 내용물을 컵에 넣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콘 치즈 수프부터, 면역력 강화에 좋은 브로콜리가 들어간 수프, 호불호가 거의 없는 양송이크림 수프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기 좋다.

 

 

입맛 없는 아침도 부지런히 챙겨먹을 수 있는 코카콜라의 '아데스'

 

두뇌회전을 원활히 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뇌에 영양을 공급해줄 당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돼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식사 대용 음식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카-콜라의 씨앗음료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소화에 부담이 적고,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장이 약한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제철 과일이나 시리얼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아몬드 고유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식사 대용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기억력 향상에는 샘표의 질러 깜놀연어

 

샘표의 질러 깜놀연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연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오메가 3 지방산은 DHA를 함유해 기억력 향상과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샘표의 질러 깜놀연어는 자연산 연어를 얇게 튀겨낸 한 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이라 공부하면서 졸음이 오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수시로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직화로 한번 더 구워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