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문화센터, 오늘부터 겨울학기 수강신청..홈플러스, 롯데마트는?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오늘부터 ‘2018 겨울학기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7일까지이며 강좌 기간은 12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도 25일부터 오는 127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 은평점, 광교점, 시흥배곧점, 삼산점, 장유점, 충주점 등은 지난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도 25일부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21일부터 내년 227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정규강좌 신청 시 1만원 할인된다.

 

접수방법은 각 점포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설된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 및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