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 '도쿄 바나나x킷캣' 한국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 (KITKAT Chocolatory)’25도쿄 바나나 x 킷캣을 새롭게 출시한다.

 

도쿄 바나나 x 킷캣은 킷캣의 바삭한 웨이퍼와 밀크 초콜릿에 도쿄 바나나의 촉촉 달콤한 바나나향의 커스터드 크림을 담은 제품으로, 일본에서 출시 1주일 만에 35만 박스를 판매하여, [도쿄역 일번가(東京駅一番街)의 여행선물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직 일본에서만 맛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네슬레와 그레이프 스톤 양사의 공동 개발로 탄생된 이 제품은 두개의 톱 브랜드 킷캣도쿄 바나나의 맛의 비밀을 철저히 분석하여 담아냈다. ‘도쿄 바나나'의 특징인 촉촉한 크림을 웨이퍼 사이에 발라 기존의 킷캣에 없던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과 바삭한 느낌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엄선된 바나나 파우더를 배합하여 도쿄 바나나'스러운 부드러운 바나나 맛을 표현했으며, 초콜릿의 표면에 콜라보를 상징하는 귀여운 바나나 모양도 새겨 넣었다. 제품 포장도 도쿄 바나나의 디자인과 모양을 채용했다.

 

1991년에 출시된 도쿄 바나나는 한 번 구운 후 쪄내는 방식에서 오는 부드러운 식감과 바나나를 곱게 채로 썰어 만들어낸 퓨레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완성했다. 또한 귀여운 바나나 모양을 주목받아 도쿄 여행 기념품 No .1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킷캣'은 바삭한 웨이퍼와 초콜릿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며, 350여개 이상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맛과 응원의 아이콘으로 일본 초콜릿 1위 브랜드로 공고히 자리잡았다. 한국에서도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킷캣 스트로베리 모찌를 출시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 바나나 x 킷캣1025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킷캣 쇼콜라토리 오프라인 스토어와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 명동 본점에 위치한 2개의 팝업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전국 주요 7개 지점에 걸쳐 위치한 프리미엄 수퍼마켓,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샵에서 선행 판매되며, 111일부터는 킷캣 쇼콜라토리 스토어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 점과 현대, 롯데 백화점 내 프리미엄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오직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도쿄 바나나 x 킷캣을 킷캣 쇼콜라토리를 통하여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 “역대급 콜라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