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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올 가을 ‘감성 캠핑’을 완성해줄 커피 음료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500만명 이상으로 캠핑장 또한 전국 1,200개가 운영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정부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많아지면서, 고급 장비와 다양한 용품이 필요했던 기존 캠핑과 달리 가까운 곳에 최소한의 짐으로 미니멀하게 떠나는 캠핑이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식음료업계는 가볍게 떠나는 캠핑족을 대상으로 간편하면서도 캠핑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커피와 티 음료는 캠핑의 낭만을 더해주는 필수품으로, 여기에 편리함과 제품력을 모두 갖췄다면 풍성한 가을여행을 떠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은 가을 캠핑의 감성을 완성시켜줄 커피와 티 음료를 소개한다.

 

n ‘핸드 드립커피로 가족과의 시간을 향기롭게!

 

쟈뎅의 핸드 드립커피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핸드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드립백 형태로 제작돼 캠핑하며 즐기기 제격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미디움 로스팅한 커피로, 다크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달콤함과 깔끔한 산미의 조화가 특징이다. 풍부한 바디감을 갖춰 원두커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로스팅한 원두부터 완제품까지 산소 접촉을 차단하는 질소 충전법을 적용해 더욱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n ‘티라떼로 연인과의 시간을 달콤하게!

 

쟈뎅의 까페리얼 티라떼는 무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 상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도 편리하게 즐기기 좋은 티 음료다. 홍차에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넣어 우유의 부드러움은 물론, 딸기와 오렌지 과즙을 더해 과일의 상큼함을 더했다. 무균충전 공법 아셉틱(Aseptic)’으로 신선함을 살렸으며, 친환경 종이 용기 카토캔(Cartocan)’을 사용해 가벼운 그립감과 재활용 용이성까지 높였다.

 

n ‘대용량 커피로 친구와의 시간을 풍성하게!

 

쟈뎅 시그니처대용량 페트는 여럿이 즐기기 좋은 넉넉한 용량과 이동 시에도 안전한 이중캡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쟈뎅의 35년 커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급 아라비카 100% 원두를 정통 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깔끔한 커피 맛을 완성했다. 아메리카노 블랙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 팀장은 최근 캠핑이 가깝고 편리해지면서 식음료업계 전반적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이 많은 캠핑 여행에서는 편리하면서도 보관이 안전한 쟈뎅 제품과 함께 가벼우면서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