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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러블리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신혜선이 올해 창간 26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신혜선은 체크 패턴 의상과 트렌치 코트를 소화하며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LA의 개성 넘치는 거리를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하는 동안 신혜선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밝고 생기 넘치는 성격으로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신혜선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무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혜선은 최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 작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