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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인성검사하고 맥북 프로 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8월 런칭한 모바일 인성검사 서비스를 PC까지 확대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인성검사에 응시만 해도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인성검사 응시 후 카카오톡으로 공유를 할 경우에는 가장 큰 경품인 맥북에도 응모된다. 응모자들 중 총 800명을 추첨해 맥북 프로’, ‘에어팟’, ‘스타벅스 카페모카’, ‘카카오톡 이모티콘등을 제공한다. 이전에 인성검사를 응시한 경우에도, 이벤트를 SNS으로 공유하면 맥북 경품에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023일부터 1120일까지며, 당첨자는 1121일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사람인은 지난 8월 취업포털로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성검사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로써 구직자들은 모바일에서 편리하고 간단하게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업무성과 및 직무적합성에 대해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사람인의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023일부터는 모바일 뿐 아니라 PC에서도 인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

 

 

사람인의 방상욱 이사는 취업에 있어서 직무 선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람인의 편리한 인성검사 서비스를 이용해 구직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