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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홈파티족’ 위한 코스별 음료·푸드 페어링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할로윈 데이(1031)가 다음 주로 다가오며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지인들과 여유롭게 즐기는 파티가 소확행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며, ‘할로윈 홈파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것.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특별한 날 즐기는 파티인 만큼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준비해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식음료로도 간편하게 각 코스별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할로윈 홈파티의 시작은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에는 과즙 음료로 입맛을 돋우자

 

메인 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 등 가벼운 메뉴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를 선택해보자.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에서 출시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복숭아 특유의 상큼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과즙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게 하며, 스파클링의 톡 쏘는 짜릿함이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드링크로도 손색없다.

 

 

샐러드는 양상추, 파프리카 등 구하기 쉬운 채소에 드레싱을 첨가하여 직접 만들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 샐러드를 선택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최근 출시한 퀴노아바질 미니샐러드는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슈퍼그레인 퀴노아를 버무린 닭 가슴살과 바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다. 스프 역시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에피타이저 메뉴로 이달 출시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간편식 아침에스프는 토마토, 구운 스위트 옥수수, 브로콜리의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일, 야채, 곡물이 함유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 식전 스프로 즐기기 좋다.

 

 

할로윈 홈파티의 하이라이트 메인 메뉴’, 상쾌한 음료로 파티 음식을 더 맛있게!

 

에피타이저로 한껏 돋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인 메뉴에 어울리는 음료로는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깔끔하고 상쾌한 청량음료가 잘 어울린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상쾌한 향과 청량감으로, 달고 맵고 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피자, 치킨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특유의 상쾌하고 깨끗한 맛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메인 메뉴의 풍미를 더해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

   

 

홈파티 메인 메뉴로는 참석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하나의 음식에서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12조의 효과를 노려보자. 굽네치킨의 굽네 반반D 시리즈는 오븐에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굽네 오리지널과 달콤한 맛을 살린 굽네 허니멜로를 반씩 맛볼 수 있다. 한국피자헛에서 지난달 선보인 빅박스(Bix Box)’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세 가지로 구성됐다. 라지 사이즈 피자와 함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 치즈 파스타바비큐 치킨 스테이크가 사이드 메뉴로 포함되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죠스떡볶이가 8월 출시한 로제크림 떡볶이는 매운 맛과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2만여 그릇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할로윈 홈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할 디저트 타임! 달콤한 메뉴와 어울리는 커피와 차

 

메인 메뉴를 즐긴 후 달콤한 디저트에는 향 좋은 커피나 차 음료가 잘 어울린다.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포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으로 선보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칼로리가 신경 쓰이는 다이어터라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차 음료도 좋은 선택이다.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는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했으며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식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집에서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롯데제과가 이번 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디저트 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찾아보자. 테이크 아웃 전용숍으로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판매 한다. 편의점에서도 간편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나뚜루는 지난 달 편의점 전용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리얼녹차’, ‘드림 쇼콜라’, ‘도라미 미니’ 3종을 선보였다. 1~2명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케이크로 여러 개를 준비한다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디저트 메뉴로 적절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