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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뮤즈 김연아 팬사인회 성황리에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뮤즈 김연아의 팬사인회를 26일 뉴발란스 강남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뉴발란스 우먼스 연아다운론칭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구매 고객 및 사전 이벤트 당첨자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연아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연아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버라이어티쇼 형식의 미니 토크를 통해 올겨울 선보이는 뉴발란스 다운 재킷과 최근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럭키드로우를 통해 김연아가 직접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연아는 여성스러운 벨핏의 연아 벨핏 푸퍼 다운을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연아 벨핏 푸퍼 다운은 힙을 덮는 기장으로 목 안쪽과 주머니 내부에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급 벨보아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지퍼를 오픈하여 착용 시에도 후드 앞 여밈 부분의 자석을 이용해 간편하고 따뜻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루 컬러는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 및 우먼스 전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우먼스 피트니스 클래스 프로그램 GNO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뉴발란스 우먼스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바베바니의 지도 아래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라테스 클래스로 운영됐으며 실내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아가 직접 GNO 행사에 참여해 인사말을 전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발란스 우먼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