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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동절기 한정 ‘얼큰우동’ 재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절기 한정 메뉴 얼큰우동을 재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얼큰우동은 기존 우동 국물에 매운 고추와 고춧가루, 고소한 건새우를 더해 칼칼한 맛을 낸 우동 메뉴로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파, 미역, 가쓰오부시 토핑이 올라가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메뉴는 지난해 겨울 5개월 동안 약 15만 그릇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80여개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월 평균 약 3만 그릇의 판매고를 올린 수치다. 201710월부터 20182월까지 전체 판매우동 중 인기 순위 4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얼큰우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기대를 모으는 시즌 메뉴로써 재출시되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우동 메뉴를 즐기기 위해 역전우동0410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지난 겨울 속이 풀리는 시원한 국물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얼큰우동이 올해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얼큰우동은 전국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