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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치즈에 빠지다” KFC, '폴 인 치즈 치킨’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브랜드 KFC가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폴 인 치즈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폴 인 치즈 치킨KFC만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핫크리스피 치킨에 고다, 에멘탈 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진한 치즈 소스가 더해진 제품으로, 입 안에 풍성하게 감도는 치즈의 풍미와 매콤 바삭한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210일까지 단 6주 동안만 한정으로 판매하며, ‘폴 인 치즈 치킨출시를 기념해 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 인 치즈 치킨’ 8조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핫크리스피 치킨’ 8조각을 추가로 제공하는 ‘8+8 이벤트30일부터 오는 111일까지 3일간, ‘폴 인 치즈 치킨세트 메뉴를 5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는 11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KFC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폴 인 치즈 치킨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치즈의 풍미와 치킨의 바삭한 식감으로 식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어 색다른 치즈맛 치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