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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X미키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유효상)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의 아이코닉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바이스X미키(Levi’s x Mickey)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을 1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국가와 연령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브랜드가 만난 세기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90주년 생일을 맞이한 미키 마우스가 최초로 데님을 입은 모습을 선보여 의미가 있다. 리바이스는 미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쉐르파 트러커 재킷에 미키의 귀여운 캐릭터를 더해 팝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트릿 스타일을 재탄생시켰다.

 

 

리바이스X미키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은 스웻셔츠, 재킷, 모자, 반다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마다 사랑스러운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위트 있게 디자인되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2018F/W 시즌 가장 핫한 트랜드로 자리잡은 쉐르파 트러커 재킷에도 미키의 시그니처 로고와 캐릭터가 전면에 디자인되어 올겨울 따뜻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트릿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코닉한 제품에 유쾌함을 더한 리바이스X미키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은 111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몰(levi.co.kr)과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