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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맛과 향 더한 ‘블렌딩 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가을에 즐기기 좋은 블렌딩 차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블렌딩 차 시리즈는 향긋한 과일과 허브 등을 배합한 차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민트&유자’, ‘생강&레몬’, ‘히비스커스&유자3가지 조합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차의 떫은맛을 과일로 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민트&유자는 시원하고 상쾌한 페퍼민트와 국내산 유자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500g 용량으로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병, 포션과 종이컵으로 구성돼 물만 부어 음용할 수 있는 한 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콤한 히비스커스 농축액과 달콤한 유자로 만들어진 히비스커스&유자는 한 컵으로, 상큼한 레몬에 생강이 더해진 생강&레몬차는 병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하지은 PM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기침이나 감기 등의 질환으로 따뜻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풍부한 맛의 복음자리 블렌딩 티로 맛의 즐거움과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음자리의 신제품 블렌딩 차는 11월부터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11월 중순부터는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한컵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