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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11월 2일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행사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추가로 1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1+1+1’ 자선 행사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을 한국시간 기준 1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5959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써브웨이 가맹점과 다양한 써브웨이 협력사가 참여하며, 나라별 현지 자선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신선한 샌드위치를 기부한다. 지난해 월드샌드위치데이 행사에서는 총 13394149개의 샌드위치가 기부됐다.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 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미국가금류수출협회, 에스푸드, 동원, 오뚜기, 동서, 풍림, 롯데물류 등 다수 협력사도 행사에 참여한다.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국내 행사는 11개의 미군부대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국 340여 개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 판매된 수량만큼의 샌드위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 1인당 1개 기본 사이즈인 15cm 샌드위치 주문에만 적용되며, 무료 샌드위치는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인기 절정의 대세 샌드위치 써브웨이를 입맛에 맞는 것으로 골라 1개 가격에 2개를 사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SNS에 행사 소식이 선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전 세계 써브웨이와 써브웨이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고객이 함께 힘을 모아 신선한 샌드위치가 주는 기쁨을 보다 많은 이웃과 나누는 행사라면서,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을 통해 나의 한 끼가 내 친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까지 아우른 3명의 한 끼가 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