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언더웨어 업계 최대 할인행사 ‘브라데이’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브라데이를 기념해 오는 111일부터 11일까지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상품들을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최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브라데이는 업계 선두기업인 엠코르셋이 소비자들을 위해 고안한 데이(day) 마케팅으로, 올해로 14회째 진행해 오고 있는 국내 언더웨어 업계의 최대 규모 프로모션이다. 엠코르셋은 브라 어깨끈과 브라컵 모양을 각각 숫자 118에 착안해 118일을 브라데이로 지정하고, 2005년부터 매년 엠코르셋 브랜드 최대세일을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인 원더브라가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파격적인 ‘1+1+1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원더브라 매장에서 브라팬티 1세트 구입 시, 추가로 브라팬티 1세트는 물론 세컨팬티 1장까지 추가로 증정하는 것.

 

원더브라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2018 F/W 신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 일부 품목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추가 증정하는 브라와 팬티 1세트는 구매한 제품과 가격이 같거나 그 이하의 제품에 한해서 증정된다.

 

공식 온라인 채널인 원더브라몰에서는 브라데이 스페셜 세트 판매 및 특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엠코르셋의 자사 브랜드 온라인 쇼핑 채널인 플레이텍스몰에서는 플레이텍스 브라, 팬티 스페셜 세트를, ‘브라프라몰에서는 베스트셀러 크로커다일 감탄브라를 단독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엠코르셋 김계현 대표는 “’브라데이는 엠코르셋이 고안해 14회째 이어지고 있는 언더웨어 업계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매년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형 이벤트인 만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속옷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