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윌리스, 애플 아이폰 XS 출시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 및 사전 예약

[KJtimes=김봄내 기자]윌리스(willy’s, 대표 정재윤)는 새로운 iPhone 시리즈 출시를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 및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112일 오전 8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아쿠아몰 2층 윌리스에서 열린다. 윌리스는 이날 iPhone XS 또는 iPhone XR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Apple Watch Series 4, AirPods, B&O E6, Geneva Classic 스피커, Jabra Elite 65T, 오캄 무선 고속충전기, UAG 케이스, 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당일 국민카드 10개월, 롯데카드 6개월 카드 무이자 행사도 함께 제공한다.

 

1등 경품은 Apple Watch Series 4 GPS 제품과 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다. 2등부터 50등은 여덟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럭키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패키지별 구성품은 ‘AirPods+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B&O E6+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Geneva Classic 스피커+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Jabra Elite 65T+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오캄 고속무선충전기+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 ‘UAG 케이스+foxlab 강화유리 보호필름등이다.

 

윌리스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함께 전국 27개 매장에서 iPhone XS, iPhone XRApple Watch Series 4 제품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중고 제품 보상 후 새로운 iPhone, Apple Watch 구매 시 최대 6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윌리스 정재윤 대표는 새로워진 iPhone XSiPhone XR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윌리스를 통해 Apple 제품에 대한 즐거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hone XS5.8형 및 6.5형 전체 화면 디자인, 슈퍼 레티나 특별 제작 OLED 디스플레이, 강력한 A12 Bionic Chip 및 획기적인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자랑한다.

 

iPhone XR은 업계 최고의 LCD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정확한 색상을 구현해냈으며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앞면 글래스, 정밀 가공된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 측면 밴드,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Apple Watch Series 4는 기존 시리즈보다 30% 이상 커진 디스플레이, watchOS 5, 미국 FDA 드 노보(De Novo) 등급 분류를 획득한 전기 심박 센서 등을 탑재해 혁신적인 건강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선보인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