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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 X GS25 ‘빼빼로데이 스페셜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손잡고 빼빼로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빼빼로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사랑받아온 아이러브펫(I LOVE PET: ILP) 컨셉으로 꾸며졌다. 스타일리시한 도그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낸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은 선물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스트랩 키링 패키지는 빼빼로 8개와 스트랩 키링 랜덤 1개로 구성되며, 팝업 거치대 패키지는 빼빼로 8개와 팝업 거치대 랜덤 1개로 구성된다. 스트랩 키링과 팝업 거치대에는 각각 다른 스타일링과 포즈의 아이러브펫 도그 캐릭터를 담아내 위트를 더했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는 “GS25 빼빼로데이 스페셜 패키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빼빼로와 함께 비욘드클로젯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빼빼로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이에게, 혹은 자신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욘드클로젯과 GS25가 함께 기획한 빼빼로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111일부터 전국 GS25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