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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에그마요 콤보', 연말까지 33% 할인된 3900원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써브웨이가 베스트 메뉴를 두 달 간 33% 할인가에 판매하는 통 큰 할인 행사를 벌인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연말을 맞아 인기 메뉴 에그마요 콤보5년 전 제품 출시 당시 가격보다 저렴한 단돈 3900원에 판매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111일부터 1231일까지 두 달 간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그마요 콤보15cm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16oz 탄산음료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번 행사가 3900원은 정가 5800원 대비 33% 할인된 가격으로, 에그마요 샌드위치 단품가 4300원보다도 400원이나 싸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총 20종의 써브웨이 샌드위치 기본 메뉴 중 이탈리안 B.M.T’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써브웨이의 대표 메뉴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에만 200만 개 이상 팔리며 1이탈리안 B.M.T’와 근소한 차이로 국내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달걀과 마요네즈의 황금조합이 연출하는 크리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신선함이 써브웨이 에그마요 샌드위치의 매력 포인트다. 친환경 1등급 삶은 달걀에 매장에서 각 구워낸 빵과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피망 등 신선한 채소를 원하는 대로 선택해 자신만의 취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베이컨을 추가해 먹는 꿀조합으로도 유명하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올 한 해 써브웨이에 보내주신 고객 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써브웨이 대표 메뉴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연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올 연말이 써브웨이와 함께 한 즐겁고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