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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부티크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롱샴(LONGCHAMP)에서는 강남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면세점 강남 무역센터점 8층에 럭셔리 부티크를 공식 오픈한다.

  

롱샴 부티크는 프랑스 파리 센느강변 키오스크에서 영감을 받은 3D 입체 금속 패널과 우아한 오트밀 컬러의 페인팅 파사드로 매장 외관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베이지색 헤링본 스톤과 에보니 컬러의 우드 프레임 조합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롱샴의 파리지엔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이 새로운 공간에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여성용 럭셔리 핸드백 제품과 지갑, 스카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현대백화점 면세점 롱샴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여 해당 매장을 방문해 롱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금액대별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평소 롱샴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