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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겨울 한정 '티라미수 모찌', '크림치즈 모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겨울과 어울리는 한정 신제품 '티라미수 모찌''크림치즈 모찌'를 출시했다.

 

2016년부터 매 겨울 시즌마다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대란을 불러 일으켰던 모찌 시리즈를 선보인 하겐다즈가 1년만에 새로운 모찌를 선보이며 또 한번의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하겐다즈의 세 번째 모찌 라인업은 유럽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속에 이전보다 더욱 말랑하고 쫀득해진 모찌 조각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하겐다즈가 새롭게 선보인 티라미수 모찌는 이탈리아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로 일명 천상의 맛 이라 불리는 티라미수아이스크림과 모찌의 이색 조합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버다. 리얼 마스카포네치즈로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의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에 더욱 말랑 쫀득해진 모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크림치즈 모찌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섬세하고 풍부한 유럽산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입안에 착 감기는 말랑한 식감의 모찌 조각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했다.

 

겨울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패키지 또한 연말 연시를 기념해 파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핑크와 옐로우의 화려한 컬러로 장식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 슈퍼마켓, 그리고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새로운 모찌 라인업은 최상의 원재료를 활용하여 오직 하겐다즈만이 구현 가능한 풍부하고 진한 아이스크림에 더 맛있어진 모찌를 더해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프리미엄한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전하며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말 연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인 만큼 하겐다즈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