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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뒤바뀐 영혼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과시

[KJtimes=김봄내 기자]김희선이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 승률 100% 변호사 을지해이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장화사(김해숙)와 영혼이 뒤바뀐 운명 속에서도 을지해이(김희선)의 패션 스타일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5, 6회차에서 김희선은 고급스러운 주얼리가 돋보이는 그녀만의 감각적인 룩을 완성 시켰다. 페미닌한 블라우스에 핑크빛 컬러 원석의 네크리스와 은은하게 빛나는 이어링을 함께 착용하는가 하면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한 브레이슬릿 또한 눈에 띄었다.

 

극중 사형수 장화사와 다시 한번 영혼이 바뀌게 된 김희선은 스타일링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세련된 느낌의 재킷 스타일을 통해 변호사 캐릭터에 어울리는 도도하고 화려한 을지해이 캐릭터를 십분 반영한 패션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차분한 그레이톤 코디에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브라운 토트백을 매치해 지적이면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을지해이-장화사-기유진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인생 리셋 복수극 나인룸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고조되는 드라마의 전개와 패션의 아이콘 김희선의 다양한 스타일링도 함께 기대가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