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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교복 스타일링 배틀이 시작됐다! 밀레, '겟유어스웨그' 이벤트 시즌2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롱패딩 스웨그 알파 다운출시를 기념해 겟유어스웨그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

 

밀레 겟유어스웨그(GET YOUR SWAG) 이벤트는 개성 넘치는 롱패딩 스타일링을 겨루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시즌1에선 총 투표수 81만여 표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웨그 알파 다운을 활용한 교복 스타일링 배틀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이벤트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0개의 고등학교에서 31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스웨그 알파 다운 교복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하고, 이벤트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실시간 투표로 대결을 펼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399천원 상당의 밀레 스웨그 알파 다운이 증정된다. 특히 올해 단체전의 우승팀은 해당 학생이 속한 학급의 30명 전원에게 스웨그 알파 다운을 제공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투표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웨그 알파 다운(9)CU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400)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15일부터 25일까지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 겟유어스웨그 이벤트 시즌1에서 보여준 소비자들의 관심과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후속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통해 롱패딩은 디자인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