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쿠앤크와 구슬아이스크림의 만남 '쿠앤크구슬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쿠앤크와 구슬아이스크림이 만난 쿠앤크구슬설빙을 선보이며 실패 없는 조합의 메뉴 개발 신화를 이어간다.

 

쿠앤크구슬설빙은 바삭한 식감의 초코쿠키와 쿠키앤크림, 바닐라아이스크림과 구슬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돋보이는 신제품으로, 겉은 흰색의 크림으로 덮여 있어 심플해 보이지만 그 속은 케이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지며 풍성하고 달콤한 플레이버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 한 입까지 버라이어티한 달콤함을 입 안 가득 전한다.

 

특히, 어떤 조합과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정평이 나있는 쿠앤크를 주원료로 하고, 작년 전체 메뉴 판매 중에서 최고 40%의 점유율을 기록한 구슬아이스크림 설빙(구슬설빙)’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쿠앤크구슬설빙은 생크림을 비롯한 바닐라 아이스크림부터 초코쿠키까지 다양한 재료를 적절히 조합해 완벽한 밸런스의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라며, “특유의 플랫한 외형 비주얼로 연말 파티나 특별한 날 미니 케이크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