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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우동0410, 튀김주먹밥 2종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쌀쌀한 요즘 날씨에 우동과 함께 먹으면 좋은 튀김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역전우동0410 신메뉴 튀김주먹밥은 우동 국물에 쓰이는 가쓰오 소스를 가미한 주먹밥에 빵가루를 묻혀 통으로 바삭하게 튀긴 메뉴로, 간장 맛의 가쓰오 튀김주먹밥과 매운 맛의 매콤 튀김주먹밥으로 선보인다.

 

 

가쓰오 튀김주먹밥은 특제 간장소스와 가쓰오부시, 대파, 깨 등으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가쓰오부시 특유의 깊은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콤 튀김주먹밥은 특제 매운소스와 볶음김치, 대파, 깨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주문 즉시 갓 튀겨내 바삭한 겉면과 다양한 속재료의 조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튀김주먹밥 은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단품 메뉴로는 물론 뜨끈한 우동과 함께 즐기는 포만감 있는 식사로도 손색없다.

 

 

튀김주먹밥1112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 2천 원이다.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속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이색 주먹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끼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따끈한 우동과 궁합이 맞는 주먹밥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중독성 있는 달콤 짭짤한 가쓰오 튀김주먹밥과 맛있게 매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 튀김주먹밥 모두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점한 역전우동0410’은 옛날 기차역 앞과 길거리 포장마차, 휴게소에서 즐기던 추억의 우동 한 그릇과 식사를 간편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우동·소바 전문점이다. 소박하지만 부담 없는 공간에서 맛보는 추억의 우동과 소바, 푸짐한 덮밥 메뉴들이 점포의 대표 메뉴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나만의 식사 공간이 필요한 싱글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