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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제8회 게라지 세일’...아디다스, 나이키 등 초특가

[KJtimes=김봄내 기자]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오는 1110()부터 11()까지 새롭게 이전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8회 게라지 세일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ABC마트의 게라지 세일(GARAGE SALE)’은 이월 상품 및 전시상품, 샘플 상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창고 대방출 할인 행사이다. 2014년에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매년 일 년에 두 번씩 진행되어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며, 매 행사마다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ABC마트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게라지 세일이다. ABC마트는 지난 1O2O 서비스 강화 및 배송 물량 증대에 따라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8회 게라지 세일 행사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써코니, 호킨스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최저 5천원부터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ABC마트 물류 센터(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254번지)에서 진행되며,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 우천 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BC마트 SNS를 확인할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제 8회 게라지 세일은 새롭게 이전한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보다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유명 브랜드의 슈즈 및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